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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어렸을 때 꿈

부, 모, 형
마포구
영화관, 미술관 가기
인생은 한 방이다.
양념치킨, 야채곱창
B형
세계적인 화가

미술관을 다니며 ‘나도 저런 그림들을 그려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듦.

혁오랑 컴백 시기가 겹칠 예정이다. 이번에는 혁오를 이길 수
있었으면 좋겠음. 저번 위잉위잉 때 져서 기분이 안 좋음  

앨범 커버를 제작하고 싶지만 원하는 스타일의 디자이너가 없음.
AI 이미지 생성기를 고민중.

앨범 커버 제작이 필요하다. 원하는 디자이너들과 컨택중이다.

그로테스크한 스타일의 앨범 커버를 원함.

이번 기회를 통해 AI 제네레이터에 대해 배워보고 싶다

구글에 이미지 생성기를 검색해서
AI 이미지 생성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중 구체적으로 이미지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활용하기로 하였다.

AI와 대화를 반복해가면서 원하는 앨범 커버 이미지에 도달해간다.

드디어 앨범을 냈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인스타 프로필로도 바꾸었다.
그러나 앨범은 망했다.

디자이너를 컨택해봤지만 모두 작업 과정 내내 본인의 추구미와 부합하지 않는다. 혼자 어떻게든 만들고 싶다.

디자인이 상업적으로 쓰이는 경우에 단순 게시가 아닌 광고로 활용될 수 있게 만든다

카톡 알림처럼 AI로부터 메세지를 받는 것처럼 UI를 제작한다. [알림을 받으시겠어요?]를 확인한다.

말투를 설정할 수 있게 함.
반말 / 존댓말 / 친구처럼 / 부모님처럼 / 동생처럼

디자인에만 집중했다.
홍보에 집중하지 못했다.

AI랑 대화하는 게 처음이라
어색함을 느낀다.

이미지 생성기가 너무 많아서
이 중에서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

사회성의 부족.
사람을 상대하는 게 쉽지 않다.

디자인은 본인의 관심 분야가 아니라 자신이 없다.

앨범은 실패했지만..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앨범 커버가 나와 다행이다!

디자인에 신경 쓰느라 정작 중요한 음악 홍보를 등한시해 후회가 되네..

그래도 앨범 커버가 예쁘게 나올생각에 기대된다!!

계속해서 AI에게 명령하는 과정이 조금 귀찮네..

근데 어딘가 꺼림칙한 것 같기도..

디자이너들 보다 내가 원하는 걸 바로바로 뽑아주네?!

조금 부담은 되지만.. 방법을
찾을 수 있겠지!

지금 내 머릿속은 멋있는 것들로 가득해! 설렌다!